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웃사이더 - LBNC - 디핀칼즈 레코즈 디스전 (문단 편집) === [[아웃사이더(래퍼)|아웃사이더]]의 맞디스: "늙은 개" === [youtube(4nccl99xzbM)] ||<:> '''{{{#white 늙은 개 가사}}}'''|| ||<:> {{{#!wiki style="color:#FFFFFF; margin: -0px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1 늙은 개}}}''' ,,-아웃사이더-,, ---- 여태껏 누군갈 책임져야만 했던 삶의 패턴 그래서 욕을 먹을 수 밖에 없는 삶을 씹어삼키고 뱉어 이제는 C.E.O니 대장이니 뺏지는 뗐고 타인이 아닌 내 삶을 책임지는 삶으로 Return 이게 나와 나를 거쳐간 모든 이들에 대한 답변 그리고 내가 뱉은 가사 내가 만든 음악에 대한 오만과 편견 상대는 누구? 상대할 가치를 논하지 못하는 싸움의 승자와 패자가 누군지 상대와 상대를 제외한 모두가 오늘의 나의 진정한 상대 상태를 봐가며 상대를 봐주는 싸움은 싸움이 아니지 그러니 여론을 쫓아서 달려드는 하이에나 같은 새끼들이 꼬이는 게 당연지사 덕분에 잠들어 있던 자비로운 내면을 깨우고 온몸이 활활 타오르는 사자로 환골탈태 까고 부숴라 애들아 물고 뜯어라 개들아 어차피 애들이 걔들이 대중이 바라는 것은 Fact보다는 싸움구경 Impact가 중요한 난타전 존나 빠르게 다르게 바르게 반격하기를 바랄 테지 혹은 아싸는 원래 디스 따위는 안하거나 못하거나 둘 중 하나라고 알고 있으니 키즈 카페에서 애들이나 보고 있을 거라고 기대도 안하던 찰나에 두두등장 가오가 니 밥 먹여 주는 줄 아는 가여운 아이 가오가인 마치 똥마려운 아이 똥 싸고 안 닦아서 똥꼬가 가려운 아이 뜨고 싶어서 싸지른 똥이 그따위 가오라니 난 이름처럼 내 제목처럼 또 니들의 매번 똑같은 디스 가사 내용처럼 조그만 땅 조그만 나라 조그만 힙합 씬의 아싸 그래서 언제나 독고다이 쟤가 기회를 위하건 또 쟤가 문화를 위하건 그건 내 알바 아니고 오늘 난 내 옆에서 잠든 딸에게 당당하기 위해서 마이크를 잡은 아빠 좆같은걸 좆같다고 말했더니 좆같은걸 좆같다고 댓글을 다는 건 뭔소리야 *발 좆같은걸 좆같다고 말했더니 좆같은걸 좆같다고 좆같이 터네 뭔 개소리야 '''좆같은걸 좆같다고 말했더니''' '''좆같은걸 좆같다고 댓글 다는 상황이나''' '''좆같은걸 좆같다고 말했더니''' '''좆같은걸 좆같다고 터는 너나''' '''좆같은 건 마찬가지''' 비록 이빨 빠진 늙은 개라도 잇몸으로 적의 목을 물어 뜯어 확 좆같으면 자존심 하나로 막 싸지르는 애들을 다독거리며 다시 곱씹는다 늙은 개는 애들을 먼저 욕하지 않아 나 역시 걸어온 길이니까 늙은 개를 함부로 욕하지 마라 너가 언젠가 걸어갈 길이니까 한솔아 아니 경솔아 너 경솔했어 올해 너가 몇이지 한 거 없이 31살 되니까 두렵지 늙는게? 형 키즈카페 마감하고 오느라 조금 늦었다 알바자리 하나 남거든 우리 한솔이 할 거 없으면 와서 일좀 해 괜한 데 힘 빼지 말고||}}}}}}|| 디스곡을 내지 않을 것 같았던 아웃사이더가 가오가이 디스곡[* 투탁, 타이미, 키츠요지, 조광일의 디스는 피상적으로 잠깐 언급한게 전부다. 사실상 가오가이만 디스한 곡.]을 공개했다. 조광일의 '키츠묘지' 가사에 있는 "늑대와 개" 라인을 사용하여 제목을 "늙은 개"로 지은 것으로 보인다. >늙은 개는 애들을 먼저 욕하지 않아 나 역시 걸어온 길이니까 >'''늙은 개를 함부로 욕하지 마라 너가 언젠가 걸어갈 길이니까''' >---- >[[아웃사이더(래퍼)|아웃사이더]] - "늙은 개" "늙은 개"라는 제목은 자신도 속사포라는 유행을 일으키며 걸어왔고, 가오가이가 하는 스타일의 힙합도 언젠간 퇴물이 되며 까일 수도 있다는 말을 내포하고 있다. 사실 가오가이도 퓨처리스틱 스웨버에게 아웃사이더보다도 옛날에 유행하던 스타일이라고 디스 당한 적이 있다. 또한 과거의 아웃사이더와 같이 속사포랩을 주무기로 반향을 일으킨 신예인 조광일이 본인은 늑대로 아웃사이더는 개라고 비유한 것에 대해 본인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행에서 멀어지며 밀려났던 과정을 너 또한 겪게 될 수 있음을 좌시하지 말라는 경고이기도 하다. 커뮤니티마다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린다. 유튜브에서는 아웃사이더의 승리[* 본인 정체성 버리면서 어설프게 맞디스한게 아니라 올드스쿨 랩 스타일이어도 자기가 잘하는 속사포랩을 고수하면서 가사에서 가오가이를 발랐기 때문에 아웃사이더의 승리라고 평하며, 아웃사이더가 쌓은 업적과 커리어 면에서 가오가이가 비교가 안되는 것도 한몫 했다.][* 유튜브 기준으로 어느 정도 의미가 있을지는 알 수 없으나, 가오가이와 아웃사이더의 공식 디스곡의 조회수와 좋아요, 싫어요 비율을 보면 명확히 나타난다. 하지만 이는 아웃사이더가 굉장히 대중성이 높은 스타라 어느정도 당연한 결과라는 여론도 많다. 조회수는 아웃사이더가 네임밸류 차이로 인해서 높다 치더라도 좋아요, 싫어요 비율에서 아웃사이더는 좋아요 1개당 0.018개의 싫어요를 기록한 반면에 가오가이는 좋아요 1개당 0.36개의 싫어요를 기록하며 거의 20배에 가까운 차이가 나타난다. 하지만 아웃사이더가 어떤 랩을 했어도 네임밸류 때문에 좋아요/싫어요 비율은 가오가이 쪽이 월등히 좋지 못했을 것이라는 비판도 존재한다. [[파일:가오/1.png]][[파일:아싸/1.png]]]라며 오직 유튜브에서만 가오가이를 까는 글이 난무하고 있고, 힙갤에서는 아웃사이더의 디스곡에 대해 나쁜 평이 지배적이지만 가오가이를 까는 사람들도 있다. 힙합엘이에서는 이 곡에 대한 여론이 극도로 좋지 않다. "빠르게 말하는 게 전부인데 이게 어떻게 랩이냐", "랩의 수준이 떨어진다", "10년전 디스곡 같았다", "왜 좋은 반응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랩보다 (아웃트로) 나레이션을 더 잘했고 더 듣기 좋다"라는 다소 공격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종합하자면 아웃사이더가 분명 하나의 스타일로서 존중할 만한 수준의 완성도를 낼 수 있는 중견 래퍼의 연륜을 증명한 것도 사실이나, 랩 음악이 여러 모로 발전한 현대의 시각에서 결코 모범형이라고 보긴 어려운 랩에 머물렀다는 것 역시 부정할 수 없다.[* 속사포와는 상관없이, 아웃사이더는 (모든 곡은 아니지만) 대체로 슬래밍에 가까운 즉흥성 강한 작법으로 랩메이킹을 한 뒤 이를 비트에 끼워맞추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순간순간의 라이밍과 리듬감은 속사포 스킬과 합쳐져 언뜻 짜임새 있게 들리지만, 음악적인 구성 면에서는 라임 배치와 리듬 모두 정리되지 않고 산만할 때가 많고 좋게 평가받는 곡들도 대부분 이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다. 다른 래퍼들의 속사포 랩과 아웃사이더의 속사포 랩에 느낌 차이가 나고 아웃사이더에게 유독 저평가 의견이 많은 이유를 이 점에서 찾을 수 있다.] >'''[[가오가이|한솔]]아 아니 경솔아 너 경솔했어.[br]올해 네가 몇이지? 한 거 없이 31살 되니까 두렵지, 늙는 게?[br]형 키즈카페 마감하고 오느라 조금 늦었다.[br]알바 자리 하나 남거든. 우리 한솔이 할 거 없으면 와서 일 좀 해. 괜한 데 힘 빼지 말고.''' 한편 아웃트로에서의 센스 있는 멘트에 대해서는 호평이 많다. 힙합엘이에서도 '뼈가 있는 느낌이었다'며 좋은 평가를 내렸을 정도. 하지만 오글거린다며 혹평하는 쪽도 많다. 이 덕에 아웃사이더의 키즈카페가 검색 순위에 오르며 홍보 효과가 일어났다. 가오가이도 아웃트로는 상당히 인상이 깊었는지 인스타 라이브에서 아웃트로를 말했고 딩고에서 그때 내가 경솔했다고 말하는 것을 보아 이것만큼은 인정한 듯하다. 디스곡 자체의 평가와는 별개로, 가사에 비속어나 욕설을 상대적으로 잘 사용하지 않아 왔던 아웃사이더가 이번 곡에서는 신랄하고 날선 욕설을 많이 사용했다는 점에서 신선했다는 이야기도 많다. 사용된 비트는 아웃사이더 4집의 트랙 'Freedom'의 비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